지난 3월 17일 북경과 중국의 국경지역인 두만강 주변에서 탈북자 문제를 취재하던
도중 북한군에게 체포되었다.
2명은 노동 교화형 12년형을 선고받은 상태였고 아무도 이들의 운명을 알 수 없었다.
이들중 유나 리씨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알려줘 더욱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.
2명의 여기자를 석방해달라는 운동이 여기저기서 일어났지만
북한에서는 별다른 보고가 없었다.
이러던중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.
빌 큰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민간인 신분으로 여기자를 석방시키기위해
북한에 간것이다.
미국 최고의 민간인의 등장이다.
이소식을듣고 참으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. 몬가 부러움도 있었고...
대단하단 생각이 제일컸다.
다행히도 여기자 두명은 다음날 바로 석방 소식이 보도되었다.
이로써 이둘은 140일만에 석방되어 고국으로 돌아가 각자의 가정으로 향했다.
정말로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.^^
지극히 강대국인 미국의 거만함과 개인주의로 많이들 생각했던 부분이 한사람으로인해
다시금 생각하게했던 일이다....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