태연-박효신 눈의꽃 환상 듀엣 라이브 감상하기
박효신과 태연의 눈의꽃 환상 호흡...정말 잘하네요...^^
아~정말 너무너무 좋아하던노래~ 이노래를 듣고 있으면 차무역(소지섭)과 송은채(임수정)
이주연한 미안하다 사랑하다가 생각나네요...
정말이지 너무나도 재미있게 보던 드라마 '미안하다 사랑한다'
우연히 마지막회를 보고 재밌겠다 싶어서 찾아보자 한후
1~16부작을 내리 봤던...기억...보고 또보고를 10번은했나봅니다.
아~ 왜가슴이 아련해지고 뭉클해지는지...암튼 너무 재밌게봤던 드라마...^^
요기가면 아직도 다운받아볼 수 있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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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의꽃 -박효신-
어느새 길어진 그림자를 따라서
땅거미진 어둠속을 그대와 걷고 있네요.
손을 마주 잡고 그 언제까지라도
함께 있는것만으로 눈물이 나는 걸요.
바람이 차가워지는만큼 겨울은 가까워 오네요
조금씩 이 거리 그 위로 그대를 보내야 했던
계절이 오네요.
지금 올해의 첫눈꽃을 바라보며
함께 있는 이 순간을 내 모든걸 당신께 주고 싶어
이런 가슴에 그댈 안아요.
약하기만한 내가 아니라 이렇게 그댈 사랑하는데
그저 내맘이 이럴뿐인거죠.
-간주중-
그대곁이라면 또 어떤일이라도
할 수 있을 것만 같아 그런 기분이 드네요.
오늘이 지나고 또 언제까지라도
우리 사랑 영원하길 기도하고 있어요.
바람이 나의 창을 흔들고 어두운 밤마저 깨우면
그대 아픈 기억 마저도 내가 다 지워줄께요.
환한 그 미소로
끝없이 내리는 새하얀 눈꽃들로
우리 걷던 이 거리가 어느새 변한것도 모르는체
환한 빛으로 물들어 가요.
누군갈 위해 난 살아 갔나요.
무엇이든 다 해주고 싶은
이런게 사랑인줄 배웠어요.
혹시 그대 있는곳 어딘지 알았다면
겨울밤 별이 되 그대를 비췄을텐데.
웃던 날도 눈물에 젖었던 슬픈 밤에도
언제나 그 언제나 곁에 있을께요.
지금 올해의 첫눈꽃을 바라보며
함께 있는 이 순간을 내 모든걸 당신께 주고 싶어
이런 가슴을 그댈 안아요.
울지말아요 나를 바라봐요.
그저 그대의 곁에서 함께이고 싶은 맘 뿐이라고
다신 그댈 놓지 않을까요.
끝없이 내리며 우릴 감싸요
거리 가득한 눈꽃 속에서
그대와 내 가슴에 조금씩 작은 추억을 그리네요.
영원히 내 곁에 그대 있어요.